박지성의 귀환

2. Short Reviews/2-3. Football 2006/12/18 23:03 posted by 레이니
요즘 EPL을 많이 보지 않아, 어떤 흐름이 맨유를 지배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라이언 긱스와 C. 호날두, 웨인 루니의 삼각편대와 루이 사하의 맹활약, 정도가 대충대충 알고 있는 흐름이다.

오늘 새벽, 웨스트햄과의 원정경기(18 Round)에서 박지성이 교체멤버로 출장명단에 올랐고 후반전이 끝나기 전 에인세와 교체되어 짧은 시간이나마 경기를 뛰었다. 그동안 리저브 매치에 출전하는 등 재활치료와 훈련에 몰두하던 그가 드디어 경기장 안으로 뛰어들어온 것이다.




박지성은 비록 그라운드에서 오랜 시간 뛰지는 않았지만, 여러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후반 89분경 빼앗은 공을 웨인 루니에게 패스하는 장면 등은 재활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컨디션을 회복해가는 중임을 보여주는 하나의 증거가 될 것이다.

레딩의 설기현과 요즘 연속 출장하고 있는 - 그래서 여러가지 말이 많은 - 이영표와는 다르게, 박지성의 경기는 좀 더 긴장감이 있다. (매우 개인적 평가이지만,) 맨유라는 무시무시한 팀에서 또 공격 포지션에 차지하고 있으며, (적어도 2006년 독일월드컵에선) 그가 중심이 되는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는 차범근의 경기를 라이브로 보지 못한 세대지만, (나중에는 혹...) 박지성의 경기를 라이브로 본 세대로 남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박지성의 귀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다시 맨유와 EPL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갈 것 같다.

(동영상은 보시다시피, mncast.com에서 싱아흉아(eflamma.com)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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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ussian lady 2007/10/18 06:06 Modify/Delete Reply

    나의 친구는 너의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2. shemale escort dallas 2008/03/13 05:54 Modify/Delete Reply

    아주 좋은 위치 나는 그것을 감사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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